오랜만에 글을 쓴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론 아직도 프랑스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이민을 온지는 벌써 만으로 4년이 넘었다.
많은 일들 중엔 기분 좋은 일들도 힘들었던 일들도 있다.
내 생각엔 힘든일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내가 고통스러운 것들을 더 오래 기억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여러 일이 있을 때 마다
'아, 이런건 블로그에 담아두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것들도 있지만 내 정신적인 여력이 따라주지 못했다.
시간이 나면 그 동안 쓰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다시 써야겠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을 한 번 사볼까 - 3 (0) | 2018.10.07 |
---|---|
이민 2 년 (22) | 2017.07.26 |
집을 한 번 사볼까 - 2 (15) | 2016.12.16 |
집을 한 번 사볼까 - 1 (3) | 2016.12.15 |
프랑스의 산부인과 (18) | 2016.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