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개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프론트 개발자가 된 경위 블로그 댓글의 많은 부분이 '어떻게 그 일을 시작했냐' 그리고 '한국에서 그 일을 얼마나 했냐' 이다.같은 종류의 댓글이 많아지다 보니 같은 내용의 댓글을 많이 쓰게 됐고 계속 이러느니 그냥 블로그에 글을 하나 올리는 게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내가 프론트 개발자가 된 경위는 웃기다.컴퓨터라고는 어릴 때 GW-BASIC 한 1 년 배운 게 전부였고 그 이후론 내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일을 할 것이란 것은 꿈도 꿔 본 적이 없다.막연히 수학을 잘 해야하고 대학교 전공을 하지 않으면 절대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정확히 개발자라는 사람들이 뭘 하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그러던 중, 사촌 형이 쇼핑몰 사업을 한다고 나 보고 상품 포장일을 도우라고 했다.포장일을 돕다 보니 간단한 상품 페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