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âteau d'eau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매치기 잡을 뻔한 사연 보통 어떤 국가를 가서 3개월 정도 지나면 낯섦이 차차 사라지면서 익숙해 진다고 한다. 근거는 없지만 맞는 소리인 것 같다.내가 작년 6월에 도착해서 9월쯤 됐을 때 이미 직장도 다니고 있고 와이프 없이도 내가 사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알아서 찾아 다니기 시작했다.보통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데 비가 오면 메트로(전철)을 탔다. 이제 집-회사 정류장들도 알고 있어서 음악이나 컬투쇼를 들으면서 출퇴근을 하기 시작했다. 회사를 가려면 Château d'eau 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여기가 프랑슨지 아프리칸지 혼동케 하는 비주얼이 강한 곳이다.듣기론 아프리카 커뮤니티가 있다고 한다. 유난히 흑인 전용 미용실이 많고 미용실에서 호객행위를 한다. 타겟은 대부분 흑인 여성인데, 대머리 흑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