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취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취업 실패담 - 1 프랑스로 이민을 고민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돈벌이였다. 사업을 하자니 그럴 돈이나 배짱이 없고 실력도 없고 아이템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불어를 하는 것도 아니여서 기본적인 알바도 하기 힘들다. 서빙이나 슈퍼마켓 알바 이런 것들 말이다. 프랑스에는 오토바이 배달이 한국에 비해 적은데 의외로 스시 배달이 좀 있다. 나 : 나는 아시아인이고 일본어도 할 줄 알고 인터네셔널 컴퍼니(도미노 피자)에서 배달 경력도 있는데 파리에서 스시 배달이나 할까? 와이프 : 오토바이 타고 배달하러 이민가겠다고? 미쳤냐? 바로 입닥치고 다른 옵션이 있나 찾아봤는데 내가 할 수 있어 보이는 게 많지 않았다. 하다 못해 파리에 한식집에서 일을 해도 불어를 해야하니... 프랑스존(FranceZone)은 주불한인 커뮤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