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회사의 회식 드디어 기다리던 회식이 왔다.프랑스의 회식은 어떨까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입사 한달 반쯤 됐을 때였나, 팀 매니저가 전체 메일을 돌렸다.한국에선 짧게는 당일. 좀 점잖으면 2 주 전 쯤에 회식일을 잡곤했는데 여긴 1달 반이나 전에 회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사내 이메일로 참석 여부를 받고 자유롭게 참석 / 불참석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난 한국에 있었을 때도 회식을 좋아하던 타입이라 소식을 듣자마자 수락을 눌렀다. 대강 스케쥴은1차 : 레이저건 서바이벌 게임2차 : 식사3차 : 각자 알아서들이었다. '레이저건 서바이벌 게임'음...'설마 내가 초딩 때 몸에 하드디스크 같은 거 두르고 어두컴컴한 곳에서 레이저건을 서로 쏘아대던 그것인가?''조춘 아저씨가 모델로 있던 그것?'21세기 레이저 게임은 얼마나.. 더보기 이전 1 다음